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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소형임대아파트 700가구 공급

조은무지개 2007. 3. 26. 13:19

 SH공사,소형임대아파트 700가구 공급


서울 종암동 등 42개 단지…12~16평형 구성


SH공사(옛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소형임대아파트 700가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4월 준공예정인 성북구 종암동 종암에스에이치빌 80가구와 입주민의 퇴거 등으로 반납된 관악 푸르지오 아파트 등 총 42개 단지 700가구이다.

임대보증금 1265만원, 월세 14만8300원

공급 평형은 12∼16평형으로, 평균 임대보증금은 1265만원이며 평균 월임대료는 14만8300원이다.

물량의 50%인 350가구는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영구임대 입주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수급권자 수준 이하인 국가유공자, 모부자복지법에 의한 모부자가정,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된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부양자로서 수급권자 선정기준의 소득평가액 이하인자 등에게 공급된다. 나머지 50%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28일 청약저축 1순위 신청

신청접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27일 하루만 접수하며 청약저축가입자로 1순위는 28일, 2순위는 29일, 3순위(청약저축 1회이상가입자)는 30일이며 청약저축 차순위는 전날 미달세대가 있을 경우에만 접수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6일이다.

접수장소는 SH공사(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 8번 출구)이며 입주 시기는 5월21일부터 1개월 동안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고객지원본부 임대팀(02-3410-778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