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생활 프리미엄 누린다
목동생활 프리미엄 누린다
중앙건설, 신정동서 '양천중앙하이츠' 241가구 분양
9월 청약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이 북적거리고 있다. 업체들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전에 물량을 쏟아내려 애쓰고 있고, 가점제에서 불리해 지는 수요자들은 새집으로 갈아탈 채비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8월 서울 분양 물량 중 중앙건설이 양천구 신정동에서 선보이는 ‘양천 중앙하이츠’가 눈에 띈다. 이 단지는 목동과 인접해 있어 사실상 목동생활권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유망단지를 고르려는 내집 마련 수요자들은 아껴뒀던 청약통장을 꺼내볼 만하다.
중앙건설이 공급하는 ‘양천중앙하이츠’는 양천구 신정동 188-3번지 외 169필지에 들어선다. 공급면적은 125㎡, 158㎡, 171㎡, 194㎡로 총 241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4개 동으로 구성된다.
교육의 메카, 기반시설 풍부…목동생활권 누린다
‘양천중앙하이츠’에서는 생활편의시설·인프라가 잘 갖춰진 목동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게 최대 매력이다. 교육특구로 불리는 목동7학군의 중심지로 유명 학원가를 비롯해 교육지원시설이 몰려있어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곳에는 목동중, 목일중, 목동고, 신목고, 양정고, 진명여고 등 명문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홈에버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이대목동병원, 아이스링크, 파리공원, SBS 방송국 등 생활인프라·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교통시설로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여유 있는 단지배치로 쾌적성 높여
이 단지는 동간 거리를 여유 있게 배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4개 동이 ‘一’자 형태로 길게 들어서기 때문에 일부 동이 다른 동의 조망을 가로막을 일이 없다. 경사진 지형을 적극 활용해 조망권을 극대화시킨 설계도 양천중앙하이츠의 자랑이다.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지압로, 바닥분수, 소공원, 계단광장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인다.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문고,놀이터가 마련돼 단지 안에서 학습과 놀이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주부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에어로빅, 북카페(Book Cafe) 등도 갖춰진다.
지상에 주차공간 없앤 친환경 아파트
입주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차량 및 보행자 동선을 분리한다.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에서 아파트 출입구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가구당 2.0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회사는 친환경 우수아파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조경설계부분에서도 신경을 기울였다. 아파트 부지와 인근 부지의 레벨차를 이용해 공간을 구분했다. 아파트 주출입구에 문주를 설치하고 공원입구처럼 만들어 단지를 공원 같은 조경으로 꾸밀 계획이다.
초고속 정보통신망, 최첨단 CCTV 와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등의 통신망과 무인경비 시스템 및 디지털 도어록 등 최첨단 안전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 목동홈에버 앞에 마련돼 있으며, 분양은 8월 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