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일반주택지 재정비 마련을 위한 용역 시행-양천구 보도자료
보도자료 |
2010. 2. 5(금) |
자료제공일 : 2월 4일 |
낙후된 일반주택지 재정비 마련을 위한 용역 시행
- 양천구, 3억 예산 투입, 일반주택지에 대한 도시재정비 용역 3월부터 시행
- 목동아파트지구, 신정뉴타운지구, 신정7동 칼산지역 등 제외 일반주택지
전 지역 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마련 수립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는 무계획적인 나홀로 아파트 등으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광역적이고 장기적인 개발방안의 비전제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일반주택지에 대한 도시재정비 용역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의 범위는 양천구 일반주택지 전 지역으로 목동아파트지구와 신정뉴타운 지구, 신정7동 칼산지역 및 녹지지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약 7백만 평방미터로 2010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여건에 따라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태로 지속가능한 미래 양천발전을 위해서는 광역적인 계획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구에서는 일반주택지 도시관리 및 개발방안 검토를 위해 2월 입찰공고를 거쳐 일반공개경쟁을 통해 3월에 계약을 체결하고 용역에 착수, 2011년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주택지에 대한 도시재정비 용역의 기본 방향은
▶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양천 비전 제시
▶ 효율적인 토지이용 계획 수립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적정규모의 개발가능지역 도출 등이며,
주요과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지역의 현황(인구, 주택수, 용적률, 세입자 현황 등)
2) 일단의 규모별 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 요건 파악
3) 도시기반시설 실태조사 및 분석
4) 개발의 기본방향(정비사업의 시기 및 유형분석, 기본구상 등) 제시
5) 광역기반시설 설치 등 토지이용계획 수립
6) 역세권 장기전세주택(SHIFT) 도입 가능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
양천구는 낙후된 일반주택지 재정비를 통해 적정규모의 개발유도로 난개발을 방지함을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기반시설을 확충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