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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세권 개발-조은공인
펜트하우스 공시가격 1위, 삼성동 아이파크 104평 본문
펜트하우스 공시가격 1위, 삼성동 아이파크 104평
48억2400만원…실제 시세 60억원선
초고층의 탁 트인 전망, 위 아래 층이나 옆으로 붙어 있는 두 가구를 터서 만든 큰 평형. 대개 맨 꼭대기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는 ‘그들만의 천국’이다.
워낙 고가여서 일반인들로서는 꿈도 꾸기 어렵지만 고급 수요들이 군침 흘리는 게 펜트하우스이기도 하다.
근래 분양시장에서 대형 평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펜트하우스는 총액에서 뿐 아니라 평당 가격에서도 다른 평형보다 훨씬 비싼 데도 가장 먼저 팔려나간다.
그런데 펜트하우스 가격은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내부와 마찬가지로 오리무중이다. 한 단지에서 손꼽을 정도로 물량이 적은 데다 거래가 거의 없어 시세 자체가 형성되지 않는 상황이다.
중개업소들이 거래가 없어 주먹구구식으로 올리다 보니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라 시세도 천차만별이다.
이런 펜트하우스의 시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공시가격이다. 공시가격은 감정평가 등을 거쳐 대략 시세의 80%에 맞춰지기 때문에 공시가격을 역산하면 시세가 나오는 것이다.
타워팰리스 3차 103평형 공시가격 40억원
펜트하우스 가운데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것은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104평형. 2가구인데 36층짜리 공시가격이 48억2400만원이다. 시세는 60억원선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지난해에도 39억92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의 효시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중 3차의 68층짜리 103평형 공시가격은 40억원. 시세는 50억원짜리인 셈이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거래된 가격이 50억원이었다.
용산구 이촌동 한강자이 93평형은 31억9200만원. 한강로 트럼프월드3 99평형은 24억6400만원이다.
35층에 자리잡은 11가구의 분당신도시 파크뷰 95평형은 27억400만원이다.
지난해 말 입주해 올해 처음으로 공시가격이 발표된 목동 현대하이페리온2의 75평형 펜트하우스는 15억2000만원.
이들 펜트하우스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타워팰리스 3차 103평형.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9% 뛰었다.
거래 많을수록 공시가격도 많이 올라
펜트하우스는 재테크 수익성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다른 평형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타워팰리스3차 103평형의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28억8000만원)보다 39% 올랐는데 이 아파트 69평형(24억8000만원)은 같은 기간 33% 올랐다.
하지만 입주한 2004년 이후 상승률을 보면 103평형은 62%이고 69평형은 66%다. 올해 크게 올랐는데도 전체 기간으로 보면 다소 떨어진다.
분당 파크뷰의 경우 올해 펜트하우스가 33평형보다 훨씬 많은 30% 올랐지만 입주 후부터인 2005년 공시가격과 비교하면 33평형의 상승률은 95%인 데 반해 펜트하우스는 절반 수준인 47%다.
한강자이 93평형도 2004년 공시가격에 비해 45% 올랐는 데 비해 54평형은 63% 올랐다.
삼성동 아이파크는 104평형이 2005년부터 76% 올라 63평형 상승률(71%)보다 다소 높게 나왔다.
투자성은 환금성에 달려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보여주는 예다. 거래가 많을수록 가격도 많이 올라가는 것이다. 공시가격을 정하는 데 실거래가격이 큰 역할을 하는데 펜트하우스는 거래가 드물어 공시가격 상승세가 거래가 많은 평형에 뒤지는 것이다.
거래가 없을수록 시세를 파악하기 어려워 공시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다.
올해 타워팰리스3차 103평형의 공시가격이 많이 오른 데는 지난해 10월 50억원에 거래된 게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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