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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SK엠시티, 웃돈 최고 5억 차이 본문
일산 SK엠시티, 웃돈 최고 5억 차이
8월 입주 앞두고 오피스텔과 상가 희비 엇갈려
오피스텔, 상가, 오피스로 이뤄진 복합시설 SK엠시티(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가 8월 입주를 앞두고 상품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피스텔에는 최고 수억원의 웃돈이 붙어 있는 반면, 상가는 분양가 수준이나 분양가 이하로도 구할 수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지상 15층 4개 동 규모의 SK엠시티는 오피스텔 646실과 상가 4만6200㎡(연면적), 오피스 6만2700㎡(연면적)로 이뤄진 대규모 복합시설로 오피스텔은 2004년, 상가는 올해 초 분양됐다.
오피스는 소유주인 SK건설이 일괄매각(분양업체가 해당 상품을 소유주로부터 통째로 사들인 뒤 일반에 분양하는 방식)을 위해 현재 분양업체를 물색 중이다. 이르면 올해 말 일반에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의 두 배인 오피스텔 호가
9일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에 따르면 102~201㎡(31~61평형)로 이뤄진 오피스텔의 매도 호가에는 현재 적게는 2000만원, 많게는 5억원 이상 웃돈이 붙어 있다.
분양가가 6억2110만원이었던 201㎡는 현재 11억원 선에서 매물이 나온다. 일부 매물은 12억원까지도 나온다. 웃돈만 5억~6억원이 붙은 것이다. 장항동 대명공인 관계자는 “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호수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중대형 위주로 호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135㎡(41평형)도 4억~4억7000만원 선에서 매물이 나온다. 분양가는 3억3870만원이었다. 비교적 면적이 작은 105㎡(32평형)는 분양가(2억4670만원)에 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2억7670만원을 호가한다.
그러나 양도소득세 문제로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고 호가가 너무 높아 거래는 뚝 끊겼다. 장항동 K공인 최모 사장은 “바로 옆의 레이크팰리스 중대형의 매도 호가가 ㎡당 최고 390만원(평당 1300만원 선) 수준인데 SK엠시티는 현재 ㎡당 545만원 수준”이라며 “이 가격에 살 사람이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장항동의 또 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는 “입주가 다가오면서 MBC(문화방송) 방송제작센터와 지하에 있는 아이스링크(스케이트장), 최고 수준의 시설 등을 들어 주인들이 호가를 올리고 있지만 실제 거래는 주변 시세 수준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래도 분양가가 저렴했기 때문에 꽤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가, 힘 못 쓰네
오피스텔에 반해 올해 초 일반에 분양된 상가는 전혀 힘을 못 쓰고 있다. SK엠시티 주변에서는 분양가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상가를 구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장항동 S공인 관계자는 “공사를 하면서 하청업체에 현금 대신 대물(代物)로 공급한 상가가 몇 개 있는데 이런 상가는 분양가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인근의 M공인 관계자도 “MBC(문화방송) 일산제작센터 입구와 바로 연결되는 1층 일부 상가를 제외하고는 분양가 수준이나 그보다 약간 빠진 금액에서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과는 달리 상가가 이처럼 힘을 못 쓰는 것은 주변 시세보다 훨씬 높은 분양가 때문이라는 게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SK엠시티 상가 분양가는 ㎡당 1150만~1360만원(1층 기준) 선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1.5배 가량 높다.
SK엠시티 바로 뒤편에서 최근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 웨스턴돔 1층 상가의 경우 분양가가 ㎡당 850만원 수준이었다. 물론 웨스턴돔은 2004년 분양됐다.
분양지연으로 분양가 높아
하지만 웨스턴돔 1층의 목 좋은 상가가 현재 분양가에 약간의 웃돈(총 분양가에 2000만~3000만원 수준)만 붙어 매물로 나온다. 그 동안의 금융비용 등을 감안하면 분양가 그대로 매물이 나오는 셈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웨스턴돔 내의 한 중개업소 사장은 “입지나 시설 등을 볼 때 웨스턴돔이 SK엠시티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며 “SK엠시티의 경우 상권이 제자리를 잡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SK엠시티 상가 분양가가 이렇게 높아진 데는 당초 계획보다 분양이 2년이나 미뤄진 때문이다. 이 상가의 시공과 분양을 맡은 SK건설은 2004년 이 상가를 일괄매각 방식으로 분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계약을 맺은 분양업체가 부도를 내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해 지난해 말에야 겨우 한 분양업체에 상가를 일괄매각했다. 이 분양업체가 올해 3월부터 일반에 분양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당초 분양 계획보다 2년이나 지난 뒤였다.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상가를 처분하지 못해 발생한 금융비용 등으로 분양가는 당초보다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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