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세권 개발-조은공인

`버블세븐` 아파트 내년에도 `품귀` 본문

재개발 - 투자/* 부동산뉴스

`버블세븐` 아파트 내년에도 `품귀`

조은무지개 2006. 12. 26. 13:08
 

         `버블세븐` 아파트 내년에도 `품귀`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경기 용인, 성남 등 "버블세븐" 지역 가운데 용인과 성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내년에도 분양물량이 적어 품귀현상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내년 버블세븐 지역에서는 총 2만3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 민원 등으로 분양이 지연됐던 용인에는 올해(7천101가구)보다 2.6배 늘어난 1만8천5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용인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흥덕지구에는 신동아건설이 1월 41-53평형으로 776가구를 분양하며, 5월에는 동원개발이 753가구를 공급한다.

그밖에 호반건설이 하반기에 임대아파트 529가구를 공급하는 등 많은 물량이 줄줄이 분양될 예정이다.

올 3월과 8월 판교 분양이 있었던 분당지역에서는 올해(1만7천305가구)보다 82% 감소한 3천가구만 내년 공급된다.

또 강남구에는 올해보다 190가구 감소한 510가구가 분양되며, 서초구에는 81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평촌과 목동은 아직 분양 예정단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