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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세권 개발-조은공인
서울 집값 '북고남저'계속될 듯 본문
서울 집값 '북고남저'계속될 듯
수요 한계로 장기 상승은 어려워
요즘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 ‘북고남저(北高南低)’ 현상이 뚜렷하다.
강북권 아파트 호가는 계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강남권에선 호가 오름세가 멈췄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강북권 아파트값은 1.39% 뛴 데 반해 강남권은 0.24% 오르는 데 그쳤다.
2000년 이후 거의 꿈쩍 않던 강북권 아파트값은 올 가을부터 꿈틀대기 시작했다. 올 가을 극심했던 전세난에 이어 파주ㆍ은평 고 분양가 논란이 아파트 값 상승세의 단초가 됐다.
“파주가 평당 1500만원 이라면 평당 600만원인 우리 동네 아파트값은 너무 저평가 된 것 아니냐”는 식의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전셋집을 구하기 어려운데다 강북권 아파트값도 오를 조짐을 보이자 전세수요가 대거 매매수요로 돌아섰다.
가을에는 강남권도 함께 움직였다. 2001년 이후 지속돼온 ‘남고북저’에서 잠깐이나마 ‘동반상승’흐름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11월부터 분위기가 또 바뀌었다. 11ㆍ15부동산 대책이 예고되면서 강남권에선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특히 올 가을 강남권 아파트 오름세를 주도하던 재건축 아파트값은 이번 주에 0.08% 내리는 등 조정분위기가 두드러진다.
하지만 강북권의 강세는 가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노원구 하계동 25시 공인 조향숙 사장은 “은행사거리 주변 30평형대 아파트가 추석전 3억원대 중반에서 최근 5억원대로 수직상승했지만 조금만 호가를 내리면 사겠다는 대기수요가 지금도 많다”고 말했다.
사려는 사람은 있는데 파는 집은 없으니 집값 오르는 것
이같이 강북권의 강세가 지속 되고 있는 원인은 간단하다. 바로 수급논리다. 우선 매물이 귀해졌다. 노원구 월계동 원일공인 조순희 사장은 “4800여 가구나 되는 월계 미성 단지에서도 매물을 찾기 힘들 정도” 라고 말했다.
올 가을 거래가 많이 되면서 다주택자 양도세 회피 매물 등 ‘팔아야 할 아파트’들은 다 정리가 됐다. 지금 나올 수 있는 매물은 다른 지역이나 큰 평수로 옮기기 위한 정상적인 매물인데 처분하고 다른 아파트로 옮기려해도 이미 많이 올라 사기가 어렵다.
원일공인 조사장은 “월계 미성도 올 가을에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25평형 아파트가 2억원대 중반”이라며 “이 가격에 아파트를 팔고 마땅히 이사갈 데가 없으니 아파트를 안 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물은 줄어든 반면 수요는 꾸준하다. 성북구 돈암동 태영부동산 성기완 사장은 “돈암동 일대에는 보수적인 계층이 많아 쉽사리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하지 않고, 자식들이 분가해도 가까운 곳에 집을 얻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 번 어긋난 수급상황이 단시일내에 복원되긴 어렵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아파트값은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경우 아파트 매수시기를 늦출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강북권만의 독자적인 상승세가 중ㆍ장기간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강남권의 경우 외부에서 강남권으로 진입하려는 수요가 많은데 반해 강북권의 경우 아직까지는 자체수요가 대부분이다. 자체수요만으론 집값이 오르는 데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또 지금과 같은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강북권 중형 평형 아파트들도‘6억원’이라는 ‘심리적 저항선’에 부딪히게 된다. 집값이 6억원이 넘으면 대출이 제한되는 등 여러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선뜻 아파트 매수에 나서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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