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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ㆍ성동구 땅값 고공행진 지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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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ㆍ성동구 땅값 고공행진 지속

조은무지개 2007. 10. 2. 11:01
 

서울 용산ㆍ성동구 땅값 고공행진 지속


용산ㆍ성동 8월 한달동안 각각 0.76%, 0.75% 올라


서울 용산구와 성동구의 땅값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1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8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에 따르면 용산구의 땅값은 8월 한달동안 0.76%나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용산구 땅값의 누적상승률은 5.95%로 전국 평균(2.37%)의 2.5배에 이르렀다. 서울 성동구도 8월에만 0.75% 올라 전국 2위를 기록하면서 누적상승률이 5.72%를 기록했다.

8월 전국 땅값 0.29% 상승

 

이들 지역은 서울시의 강북개발 정책인 유턴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개발 기대감이 여느 지역보다 높다. 

 

용산은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용산역 앞 집장촌 재개발 등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성동구는 뚝섬 개발에 따른 기대감으로 투자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부천시 소사구(0.58%), 서울 송파구(0.52%), 서울 동대문구(0.51%), 서울 강남구(0.50%) 등도 8월 상승률이 0.50% 이상을 기록했다.

8월 전국의 땅값 평균상승률은 0.29%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안정됐다. 서울(0.47%), 인천(0.37%), 경기(0.32%)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을 넘었으며 나머지 시도는 전국평균을 밑돌았다.

8월 토지거래량은 19만2천977필지, 1억9천599만㎡로 작년 동월과 비교해 필지수는 8.3%, 면적은 0.8% 각각 늘어났다. 용도지역중에서는 상업지역(31.2%), 지목으로는 임야(12.0%)의 거래가 많이 늘어났다.

 

■월별 땅값 상승률

1월 0.36%

2월 0.31%
3월 0.28%
4월 0.26%
5월 0.26%
6월 0.27%
7월 0.29%
8월 0.29%

■8월 땅값 많이 오른 10곳
서울 용산구 0.76%
서울 성동구 0.75%
부천 소사구 0.58%
서울 송파구 0.52%
서울 동대문구 0.51%
서울 강남구 0.50%
서울 구로구 0.49%
고양 덕양구 0.49%
서울 종로구 0.49%
용인 수지구 0.48%

■7월 땅값 많이 오른 10곳
안산시 단원구 1.96%
서울시 용산구 0.68%
서울시 성동구 0.67%
부천시 소사구 0.59%
경기도 의왕시 0.57%
서울시 동대문구 0.50%
경기도 포천시 0.49%
서울시 종로구 0.49%
경기도 평택시 0.48%
인천시 남구 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