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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 확산…재빠른 발품·손품 팔아야 해법 보여 본문
전세대란 확산…재빠른 발품·손품 팔아야 해법 보여
발빠르게 움직이면 좋은 물건 많아
지난해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었던 전세난이 다시 시작됐다. 서울 강남과 목동에서 시작된 학군발 전세난은 서울 전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세 수요자들이 전세대란의 공포에 몸살을 앓고 있다.
비학군 지역인 마포나 용산·동작구 등도 전세가격이 한 달새 수천만원이 오르는 등 전셋값 폭등이 일어나고 있다. 내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급 불균형, 매매시장 불안 등의 요인으로 전세대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고충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적으로 주택 공급과 수요 차이로 움직이는 전셋값은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며 매매가 상승률을 넘어섰다.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수도권 남부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줄곧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세대란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 전세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쏟아냈지만 실제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주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이다.
신한은행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게다가 내년에는 입주 물량까지 크게 준다”며 “전셋값 상승 국면이 지속되면서 전세 수요자들의 고민도 더욱 깊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준비를 잘하면 의외로 쉽게 헤쳐 나갈 수도 있다.
입주 단지 미리 선점
보통 신규 입주 단지의 경우 입주 시작 2~3개월 전부터 전세 물건이 쏟아진다. 투자를 목적으로 매입한 수요자들이 전세를 안고 잔금을 치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주 단지를 미리 찍어두고 입주 2~3개월 전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이 시기는 전세 물건이 한꺼번에 나오는 시기여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다.
입주 2년차 단지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전세 계약이 2년 단위로 이뤄지므로 입주 단지와 마찬가지로 전세 물건이 일반 단지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 역시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 2~3개월 전부터 주변 중개업소 등을 통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개학·결혼 등으로 전세 수요가 많이 움직이는 봄과 가을 등 계절적 성수기를 피하는 것도 좋다. 시티프라이빗뱅크 김일수 부동산팀장은 “아무래도 성수기에 전세 물건도 많이 나오지만 그만큼 전세 수요도 많아진다”고 말했다.
다세대주택 등도 고려할 만
아파트 외에 다른 상품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다. 같은 크기의 주택형이라도 단독·다세대주택은 일반적으로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특히 신축 주택의 경우 아파트 못지않게 보안시설 등이 강화돼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 다세대주택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공동면적이 적기 때문에 같은 주택형이라도 전용면적이 더 넓은 편이다. 관리비 역시 아파트에 비해 싸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주변 주거환경이 아파트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가격·입지·환경 등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발품 뿐만 아니라 손품도 잘 팔아야 한다. 인터넷을 적극 활용한다면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본인의 기준에 맞는 좋은 전셋집을 찾을 수 있다. 직거래 장터는 조인스랜드부동산(www.joinsland.com) 등 부동산 정보업체나 포털 사이트의 카페 등에 있다.
다만 본인 스스로 현장답사, 등기부등본 확인 등을 꼼꼼히 해야 한다. 전셋값도 집값과 마찬가지로 비인기지역이 저렴한 편이다. 지하철역이 가깝거나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은 수요가 많아 전셋값이 뛸 수밖에 없다.
반면 도심과 거리가 있거나 기반시설이 다소 미흡한 지역의 아파트라면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하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사장은 “출·퇴근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지역으로 눈을 돌려보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정일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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