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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주택거래…`침체터널` 빠져 나오나 본문
고개드는 주택거래…`침체터널` 빠져 나오나
매일경제 | 입력 2010.11.11 16:47
그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버블세븐(강남 송파 서초 목동 분당 용인 평촌)'에서 매매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선 데다 강남권 대표 지역 고가 아파트 거래도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주택 거래 활성화에 걸림돌로 지적됐던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공공공급 대상에는 소형만 넣고 물량도 크게 줄여 민간 건설업체 요구를 수용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미분양ㆍ미입주' 중심이었던 경기도 용인 성복지구에서 2년 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인 도곡렉슬 전경. 이 아파트는 최근 한 달 사이 주택매매 건수가 연초 수준을 회복하고 가격도 7500만원 안팎 급등했다. <매경DB>
◆ 보금자리주택 정책 변화
정부의 핵심 부동산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보금자리주택 변화가 주목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10일 발표된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계획이 주택 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평가한다. 그동안 보금자리주택은 민간 분양시장을 위축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이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이번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대상은 과거에 비해 분양 물량을 크게 축소하고 임대 물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라며 "이는 보금자리주택이 민간 분양 주택과 경쟁관계가 아니라는 점을 알리는 신호로 향후 주택 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물량 가운데 공공분양은 2337가구에 불과하다. 신규 민간 아파트 중 분양 가구수가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금자리주택 3개 지구 분양 물량은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10년임대와 분납임대 등 임대 물량이 2421가구로 오히려 분양 물량보다도 많다.
특히 그동안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전용면적 84㎡형이 이번 3차 사전예약 대상에서 빠진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민간 건설업체 요구를 받아들여 보금자리주택과 민간 중소형 분양시장 경쟁을 최소화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 '버블세븐' 회복 신호
고전을 면치 못하던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점도 큰 변화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주(10월 29일~11월 4일) 버블세븐 지역 시세를 조사한 결과 7개 지역이 모두 플러스 변동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9월 총부채상환비율(DTI) 대출규제 강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용인시는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 바닥을 확실히 다지는 분위기다.
용인 일대 주택 거래가 부활 조짐을 보이자 그간 입주대란 진원지로 지목받으며 공급이 '뚝' 끊겼던 용인 성복지구에서는 2년 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용인 성복 아이파크' 351가구(114~137㎡)를 분양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가 평균 13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2008년 분양됐던 성복힐스테이트 1ㆍ2ㆍ3차(3.3㎡당 1467만~1580만원ㆍ2157가구)와 성복자이 1ㆍ2차(1529만~1595만원ㆍ1502가구)에 비해 15% 안팎 저렴한 가격이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는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점차 좋아지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것이 주택 거래 활황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전국 부동산 매매가격이 1~2%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장용승 기자 / 이지용 기자 /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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