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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베이비부머들의 삶의 품질은? 본문
우리나라 베이비부머들의 삶의 품질은?
서울대, 4668명 설문조사…"은퇴 후가 걱정"
베이비부머(Baby Bloomers)는 노후를 대비해 월평균 17만2000원 정도를 저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은퇴시점은 62.3세로 예측하고 있고 은퇴생활비는 월 211만원은 준비해야 빠듯하나마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메트라이프 노년사회연구소가 갤럽코리아와 지난해 5∼9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의 1955∼63년생 4668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베이비붐 세대 가운데 최고령인 1955년생이 지난해 55세에 도달했고 한국에서는 이르면 55세부터 은퇴가 이뤄지고 있다.
자녀 출산기 3.4년으로 축소..갈등 해결 `말 안한다'
저출산 및 평균수명의 증가로 베이비부머의 가족생활 주기는 이전세대와 큰 차이를 보였다. 베이비부머들은 평균 24.95세에 결혼했고 결혼 약 1년 후 첫 아이를 낳았다.
평균 2명(1.92명)의 자녀를 낳아 자녀 출산기가 3.4년으로 부모세대(9.1년)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또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자녀독립 후 부부만이 생활하는 시간이 19.4년으로 부모세대(1.4년)보다 약 14배 늘었다.
베이비부머는 91.4%가 결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1.7%에 그쳤다. 베이비부머의 45%는 결혼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불만족이라는 응답은 약 8%였지만 부부동반 외출이나 긍정적 대화빈도가 한 달에 한 번도 되지 않는 응답이 각각 26.7%, 9.3%로 조사됐다.
삶의 만족도와 관련해서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만족도가 68.06%로 가장 높고 건강 45.71%, 부부관계 45.69%, 여가 34.32%, 일 31.58%, 재정 20.06%의 순이었다. 가장 큰 갈등 영역은 경제문제(75.6%), 성격차이(66.9%), 자녀문제(61.8%), 성생활문제(53%), 인척문제(49%) 등이었다.
그러나 갈등 해결 방식은 말은 안 하는 경우가 남성 41.2%, 여성 48%로 회피적인 모습을 보였고, 자리를 피한다는 남성은 23.7%, 여성은 15.6%였으며, 차분하게 입장을 설명한다는 응답은 남성 19.7%, 여성 23.9%에 그쳤다.
베이비부머 학력을 보면 4분의 3 정도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갖췄는데 부모세대는 고졸 이상의 학력이 11%에 불과하고 대부분 무학(39.11%)이나 초등학교 졸업(39.77%)의 학력을 가지고 있었다. 베이비부머 대부분은 자신을 중간계층으로 평가했다. 자신의 계층 평가에 대해 중 47.7%, 중하 31.0%, 중상 9.0% 등이었고 상 0.2%, 하 12.1%였다.
은퇴 62.3세 예측..노후대비 월 17만원 저축
베이비부머 중 남성은 93%, 여성은 61%가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임금근로자가 55.3%, 소규모 자영업자가 28.8%, 사업체 운영 8.2% 등이었고 평균 주당 근무 일수는 남성 5.6일, 여성 5.9일이었고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남성 9.7시간, 여성 8.9시간이었다.
여성 베이비부머들이 남성보다 직업경력 단절을 경험한 비율이 높아 연속적인 직업경력 비율은 남성 63.2%, 여성 39.9%였다. 여성 27.3%는 경력단절뒤 취업하지 못했다.
남성은 외환위기와 최근 금융위기를 전후해 경력단절이 발생했고 여성은 결혼 및 출산시기에 대규모 경력단절이 발생했다. 베이비부머들이 예측하는 자신들의 은퇴시점은 평균 62.3세로, 희망하는 은퇴시점(64.8세)과 약 3년의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베이비부머들은 은퇴 후의 삶에 대해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은퇴 후 가족관계나 친구관계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80%에 달했다.
은퇴 후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어떻게 생산적이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지가 25.9%로 가장 많았고 노후에도 경제적 필요 때문에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걱정하는 비율도 23.2%에 달했다. 뒤이어 건강 악화로 인한 장기간병비 문제(18%), 경제적 준비 부족(16.3%), 예상보다 오래 살게 되는 문제(6.5%) 등의 순이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월평균 가계소득은 약 386만원으로 전체 가계소득의 1.12배에 달하며 가계 지출의 가장 큰 비중은 전체 생활비의 20% 이상을 차지한 자녀를 위한 비용이다.
베이비부머들은 경제적으로 빠듯한 수준이나마 이런 수준을 영위하기 위한 평균 은퇴생활비를 약 211만원으로 예측했다. 이들은 월평균 17만원을 은퇴 준비를 위해 저축(투자)하고 있고 은퇴준비 상품으로 10명 중 8명이 보험을, 7∼8명은 국민연금, 6∼7명은 예금 또는 적금을 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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