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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추진

조은무지개 2006. 12. 28. 12:21
 

서울시, 마곡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추진


내년 7월 이후 사업 착수 계획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동 및 가양동 일대 336만4000㎡에 환경친화적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이 지역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주민공람과 공청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올해 말까지 공람공고를, 내년 1월 중 주민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건설교통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 및 승인절차를 거쳐 내년 7월 이후 사업에 착수(분양)할 계획이다.

서남권 중심지 기능 목표로 개발 추진

한편 시는 적정밀도의 친환경적 단지개발, 역세권 주변 대중교통 중심지 개발, 한강 르네상스와 연계한 워터프론트 타운 도입, 서남권 중심지 기능 및 활성화를 목표로 이 지역에 대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실개천을 조성해 수경경관을 확보하고 한강과 연계한 중앙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올림픽대로와의 연결을 감안해 간선도로를 설치하고, 국제업무시설과 연구.생산시설을 유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