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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시장도 보합세

조은무지개 2007. 1. 27. 11:37
 

분양권 시장도 보합세


서울 중랑ㆍ성동구 올라


이번 주 분양권 시장은 비수기와 추가 하락세를 기대하는 매수자들의 관망세를 보이면서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양상이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 이번주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보합세(0.01%)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주보다 0.02%정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호재가 있는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상향조정이 되긴 했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매수자들은 관망세를 보였고, 매도자들도 매도호가를 낮춘 매물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이번주 서울권은 0.01%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 살펴보면 중랑구 0.54%, 성동구 0.51%, 동대문구 0.11%, 용산구 0.01%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주 서울지역은 입주임박 단지들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는데 성동구 금호동의 이수브라운스톤 32평형은 지난 주보다 1000만원 상승한 4억8000만~5억7500만원으로 조사되었는데 입주가 3월로 다가오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이는 매도자들이 추가분담금을 매도가격에 반영하면서 호가가 계속적으로 높아진 것으로서 계속적인 호가반영요구와 자격조건도 까다로워 거래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경기도는 이번주 0.01%로 전주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구리시만이 0.45%, 수원시 0.26%로 오름세를 보였을 뿐, 의정부시 -0.61%, 안양시 -0.16%, 광명시 -0.11%, 과천시 -0.03%로 하락세를 보인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 지역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인것으로 확인됐다.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춘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추가하락세를 기대하는 매수자들의 매수세가 끊기면서 호가가 치솟던 시장은 안정세를 찾고 있다. 안양시 호계동의 대림아크로리버 49평형의 경우 전주보다 2000만원 내려간 4억4020만~4억5020만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주 광역시는 -0.01%의 변동률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0.01%로 오름세를, 광주 -0.25%, 대구 -0.02%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그 외 지역은 변동없는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