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송도 주상복합 분양 3월로 연기

 

포스코건설,송도 주상복합 분양 3월로 연기

평당 1300만원대 후반에 분양할듯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주상복합 더 샾 센트럴파크 분양이 오는 3월로 연기됐다.

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당초 설 이전으로 예정됐던 더샾 센트럴파크 31~114평형 729가구 분양이 오는 3월 초로 미뤄졌다.

다음달 초에 분양 착수할듯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착공계 제출 등 분양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소 시일이 소요돼 분양이 지연됐다"면서 "분양가 등에서 행정기관과 별다른 이견이 없는 만큼 다음 달 초에는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더 샾 센트럴파크의 분양가는 평형대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1천300만원대 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S건설이 송도에서 3월 중 공급할 예정이었던 '자이 하버뷰1' 33~111평형 1천69가구는 현재 사업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착공계 제출, 감리자 지정, 분양 승인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려면 4월 중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