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목동구시가지개발
- 목2동빌라투자
- 염창역 도시환경정비사업
- 목동부동산
- 염창역세권
- 목2동개발
- 비즈니스·경제
- 역세권시프트
- 염창역빌라투자
- 목2동빌라
- 염창역부동산 염창역세권시프트
- 목동구시가지
- 목동재개발
- 염창역빌라매매
- 빌라투자
- 염창역시프트
- 목2동부동산
- 목2동빌라매매
- 목동빌라투자
- 비즈
- 염창역세권개발
- 등촌역세권개발
- 신목동역
- 염창역세권시프트
- 목2동도시환경정비사업
- 역세권도시환경정비사업
- 염창역부동산
- 염창역빌라
- 지하철9호선
- 염창역
- Today
- Total
염창역세권 개발-조은공인
학군수요 강남ㆍ목동 전셋값 약세 본문
학군수요 강남ㆍ목동 전셋값 약세
인기지역 내리고 비인기지역 올라
인기지역 전셋값은 내리고 비선호지역 전셋값은 오르는 등 서울ㆍ수도권 전세시장에 ‘평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셋값이 오른 상황에서 보유 자금 규모에 맞게 전셋값이 싼 지역을 찾는 수요가 늘어서다. 대학 입시 때 고교내신 반영 비중이 높아진 탓에 인기 지역 전셋값에 붙었던 학군 프리미엄도 많이 떨어졌다.
강남ㆍ양천구 제외한 서울 23개구 모두 상승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한국부동산정보협회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15% 올랐다. 일부 지역에선 소형(32평형 미만)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난까지 빚어지며 서울 25개구 가운데 강남구와 양천구를 제외한 23개구의 전셋값이 모두 상승했다.
전셋값이 내린 강남구(-0.02%)와 양천구(-0.07%)는 학군 수요로 전셋값이 강세를 보였던 곳이지만 지금은 상황이 역전됐다. 양천구 목동 대동공인(02-2647-7300)관계자는 “매매시장이 움직이지 않자 전세시장도 함께 멈춰섰다”며 “가끔 있는 전세수요는 전셋값이 비싼 목동 단지 내 아파트보다는 전셋값이 비교적 싼 단지 인근이나 주변 아파트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목동의 경우 인기 중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수가 정원을 넘어선 관계로 단지 내에 살아도 인기 중학교 배정이 불확실하다. 이 때문에 자녀를 인기 중학교에 보내려고 전세를 찾는 경우도 줄었다.
강남구 수서동 래미안공인(02-459-8200) 이영란 사장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전셋값과 관리비 등이 비싼 40평형대 이상의 전세를 찾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며 “이 때문에 40평형대 이상 전셋집은 전세매물이 쌓이고 가격도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구에서는 요즘 보유세 부담이 버거운 일부 집주인들이 살던 집을 전세로 돌리고 살던 집보다 작은 아파트 전세를 구하는 경우까지 나타나고 있다.
외곽지역 일수록 오름폭 커
이에 반해 영등포구(0.47%), 관악구(0.43%), 서대문구(0.42%), 은평구(0.40%), 구로구(0.39%) 등 전셋값이 비교적 싼 지역의 전셋값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영등포구 당산동 풍년공인(02-2069-1891) 이형순 사장은 “20평형대 전세는 여전히 귀하고 매물이 부족하다 보니 값도 오름세”라고 말했다. 구로구 고척동 진성부동산(02-2682-0808) 박일원 사장은 “평형을 불문하고 전세매물 자체가 없어 전세거래도 끊기다시피 한 상태”라며 “값싼 전세를 찾아 목동 등지에서 넘어오는 수요자도 있지만 매물이 없어 연결을 못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수도권ㆍ신도시는 소형평형이 오름세 주도
수도권 전셋값(0.17%)도 대부분의 지역이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과천시(-0.01%)와 성남시(-0.17%)만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도 소형평형이 0.25% 오르며 전세시장 오름세를 이끌었다. 중형평형은 0.10% 올랐고 대형평형은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도 전세 비선호 지역이었던 양주시(1.40%), 안산시(0.52%), 평택시(0.49%), 군포시(0.49%), 시흥시(0.37%)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5개 신도시에서도 소형평형 강세현상은 동일하다. 이번 주 5개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0.15% 오른 가운데 소형평형의 오름세(0.27%)가 뚜렷했다. 전체적으로 중동(0.46%), 일산(0.25%), 산본(0.23%), 분당(0.03%), 평촌(0.03%) 등의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일산 백석동 운영공인(031-904-4224) 관계자는 “소형평형은 전세매물이 귀해 값이 오름세이지만 중대형은 매물에 비해 전세를 찾는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인천(0.25%)은 남구(0.55%), 계양구(0.49%), 동구(0.46%), 연수구(0.29%)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도 대부분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지역탐방 > * 목 동 소 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블 세븐’ 중 목동만 거품 꺼졌다 (0) | 2007.05.21 |
---|---|
"목동 “이게 아닌데…” 대형 평형 중심 가파른 하락세 왜?" (0) | 2007.04.10 |
목동생활권에 새아파트 왜 싸게 나왔나 (0) | 2007.03.06 |
양천구 ‘주차 지옥’ 해결 나섰다 (0) | 2007.02.01 |
목동에 리모델링 바람 `솔~ 솔~` (0) | 2007.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