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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세권 개발-조은공인
저평가된 폐염전 땅이 '보배'될 수 있다는데 본문
저평가된 폐염전 땅이 '보배'될 수 있다는데
도시기본계획 뜯어보기⑩ 시흥시, 시가화예정용지 700만평 지정
도시 전체 면적의 71%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인 경기도 시흥시가 친환경적 전원도시 건설을 목표로 중장기 개발의 청사진을 다시 짜고 있다.
군자매립지 등 대규모 개발로 급증하는 인구를 수용하고, 급변하는 도시 여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핵심 내용은 신규 주거지역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시흥시는 이를 위해 23㎢(700만평)를 개발 예정지(시가화 예정용지)로 새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7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한 2.457㎢(74만4000평)에는 주거단지 등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른 2020년 계획인구를 70만명(현재 39만명)으로 설정했다. 시흥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해 현재 경기도의 심의를 받고 있다. 시 도시과 관계자는 “세부 내용에 대한 협의가 끝나는 대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땅값 많이 올라 거래는 한산
개발 예정지는 시흥시 전지역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우선 시흥시는 능곡·목감·장현동 일대 8.56㎢(223만평)를 택지지구로 개발하기 위한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능곡·목감·장현 지구는 2004년 이미 택지개발예정지구로 발표됐으나 2001년에 확정된 ‘2016년 도시기본계획’에는 반영되지 못했다. 시흥시는 뒤늦게 이를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이곳을 시가화 예정지로 지정하려는 것이다.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능곡지구(95만평)에는 2009년까지 아파트 등 5765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지난해 말 1차로 실시한 5개 단지 148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 결과 1순위에서 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마감됐다.
경기도가 시행하는 능곡·목감 지구는 올해 말까지 보상과 문화재조사, 실시계획승인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아파트 등에 대한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는 2011년까지 이곳에서 아파트 등 주택 3만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주변 토지시장은 한산한 편이다. 이미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발표를 전후로 주변 땅값이 크게 올라 투자 이점이 떨어졌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발길을 끊은 때문이다. 장곡동 서해공인 김중헌 사장은 “주변 그린벨트내 전답은 평당 80만∼100만원을 호가한다”고 전했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엔 업체 발길 분주
시흥시는 또 지난해 7월 해제한 개발제한구역 52개 마을, 2.457㎢(74만4000평)를 주거용지로 개발하기 위해 이번 ‘2020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020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해제된 면적 가운데 2.262㎢(69만평, 49개 마을)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0.195㎢(6만평, 3개 마을)는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각각 용도가 결정된다.
제1종 전용주거지역의 경우 건폐율 50%, 용적률 100% 범위에서 슈퍼마켓, 소매점(303평 이하), 단독주택 등의 건립이 가능하다.
또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건폐율 60%, 용적률 120% 범위에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연립,다세대,기숙사 등),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시는 해제 지역이 개발될 경우 29.4%인 0.723㎢(22만평)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으로 각각 편입해 기반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방산동 현대공인 관계자는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지역에 타운하우스 등을 지으려는 개발업체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최근 땅값도 오름세다. 지난해 7월 해제 직전에 평당 200만원이던 취락지구내 논밭 값은 현재 평당 250만원을 호가한다.
장현동 수목공인 이광호 대표는 “택지 확보에 어려움을 많은 건설업체들이 그린벨트 해제지역 땅에 관심이 많다”며 “땅값도 오름세라 지금도 투자이점은 있다”고 주장했다.
폐염전 부지엔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서부권역인 월곶동 520 일대 폐염전 부지 0.237㎢(7만평)는 대규모 관광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를 위해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월곶지구 배후지역인 이곳을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했다. 시는 이곳을 상업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형태로 개발할 예정이다.
시흥시 도시과 관계자는 “8월 중으로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산서비스 이종창 대표는 “그린벨트로 지정된 월곶동 폐염전 부지는 아직 개발계획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땅값이 싼 편”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시흥 일대 땅 투자는 저평가된 곳을 중심으로 신중하게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미 주민공람 등을 통해 개발계획이 알려진 곳은 땅값이 많이 올라 상대적으로 투자 이점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JMK플랜닝 진명기 대표는 “도시기본계획상 시흥은 인구 급증이 예상돼 장기적인 투자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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