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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덕 좀 볼까 본문
리모델링 덕 좀 볼까
추진단지 호가 강세…실수요 측면 접근해야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들이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리모델링이 가시화된 단지들은 매수세가 활발히 움직이며 몸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86년 준공돼 올해로 입주 21년째를 맞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미도 아파트는 리모델링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면서 몸값이 크게 올랐다. 이 아파트 112㎡는 지난해 11월께 8억9000만원 선이었으나 올해 초에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으로 8억5000만원 선까지 주저앉았었다.
반포 미도 112㎡ 9억5000만원 호가
그러다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서서히 몸값이 오르기 시작해 7월께 8억9000만원 선을 회복했다. 최근 있었던 시공사 선정 직전에는 9억500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매수세도 활발하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반포동 명성공인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전이나 지금이나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며 “1260가구로 강남권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단지인데다 입지여건이 좋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포동의 K공인 관계자는 “지금은 매도 호가가 9억5000만원 선까지 치솟았다”며 “갑자기 호가가 급등해 매수자들이 고개를 흔들지만 9억원대 초반이라면 사겠다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전했다.
강동구 둔촌동의 현대 1차 아파트도 리모델링 사업을 가시화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005년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해 온 이 단지는 올해 초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현재 건축심의를 준비 중이다.
사업 추진 2년 만에 리모델링이 본격화되면서 몸값도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에 따르면 이 아파트(105㎡ 단일 면적)는 올 들어 12.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둔촌동 전체 아파트값은 평균 5.2% 하락했다. 강동구 전체 아파트값도 올 들어 2.5% 떨어졌다.
수요자들 관심도 꾸준
이 아파트는 현재 5억~5억5000만원 선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다. 둔촌동 드림공인 이주철 사장은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해 매수 문의나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부동산시장이 좀 풀린다면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월 용산구로부터 행위허가를 받아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용산구 이촌동의 현대 아파트는 이미 사업이 상당부분 진행돼 상승세가 일단 멈춘 상태지만 매수 문의는 꾸준한 편이다.
1975년 입주한 이 아파트는 8개 동 105~188㎡ 653가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3월 한차례 더 오른 후 지금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규제 등으로 거래가 줄면서 일부 면적은 다소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문의 전화는 꾸준한 편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가나안공인 관계자는 “행위허가 신청 전까지 몸값이 오름세를 보이다 지금은 보합세로 돌아섰다”며 “여느 단지와 마찬가지로 거래가 쉽지는 않지만 매수 문의는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현재 132㎡가 9억원 선, 181㎡가 12억5000만원 선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다. 2009년 5월 입주 예정으로 리모델링을 마치면 기존 105㎡는 132㎡로, 188㎡는 240㎡로 늘어나게 된다.
실수요 입장 접근해야
리모델링은 실수요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로 재건축의 투자성이 떨어지면서 리모델링을 투자용으로 보는 데 대해 주의를 요구한다.
리모델링은 분양 수입 없이 자기 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어서 재건축에 비해 개발이익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리모델링을 끝내고 올해 초 입주한 서초구 방배동의 쌍용클래식예가 148㎡는 공사기간 중 몸값이 주변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의 1.5배인 60% 가량 올랐지만 리모델링을 추진한 2001년부터 따지면 그렇게 많이 오른 편은 아니다.
아파트값이 낮은 지역에선 가격 오름폭이 더 작을 수밖에 없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사장은 “리모델링은 기본적으로 일반분양에 따른 수입이 없기 때문에 개발이익을 기대하려면 주변 아파트값이 어느 정도 올라줘야 한다”며 “따라서 투자 목적보다는 직접 거주할 실수요 입장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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