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세권 개발-조은공인

수도권 외곽서도 중소형은 분양 인기 본문

재개발 - 투자/* 부동산뉴스

수도권 외곽서도 중소형은 분양 인기

조은무지개 2007. 1. 24. 10:41
 

수도권 외곽서도 중소형은 분양 인기


이천푸르지오ㆍ시흥대주피오레 지역 1순위서 마감


수도권에서 인기 있는 지역으로 분류되지는 않는 외곽지역에 분양된 단지들이 중소형 평형에선 1순위서 마감된 반면 40평대 이상 중대형 평형에선 미달됐다.

업계 관계자는 “30평대는 해당 지역이나 주변지역의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서면서 마감된 반면 40∼50평대는 갈아타기 수요가 주로 관심을 갖는데 지역적으로 인기 있는 지역은 아니어서 관심이 덜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에 분양된 대우건설의 이천 설봉 푸르지오가 30평대에선 1순위서 마감됐지만 40∼50평대는 미달됐다.

23일 실시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33평형(82가구)은 무주택 우선공급에선 미달됐지만 일반 1순위 접수에선 이천 1순위서 3.3대 1로 마감됐다.

 

이천지역에 그동안 공급이 많지 않았던 이유도 있다.

46평형은 94가구 모집에 21명이 신청, 73가구가 미달됐고 52평형은 50가구에 5명이 신청해 45가구가 남았다.

40평대 이상 중대형은 미달

이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시흥시 미산동 대주건설의 시흥미산대주피오레도 전용 25.7평 이하인 38평형(22가구,공용면적이 많아 평형이 큼)은 시흥 1순위서 1.7대 1로 마감됐다. 이 평형도 무주택 우선에선 미달됐다.

47평형은 33가구 모집에 11명이 신청, 22가구가 남았고 51평형(83가구 모집) 76가구, 57평형(142가구 모집) 139가구, 71평형(4가구 모집) 3가구 미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