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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조은무지개 2007. 1. 26. 10:49
 

인천 가좌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만평…2010년까지 개발완료 목표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일대 20만평이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오는 2010년까지 본격적인 재개발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2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가좌동 556-15 일대 67만6천375㎡(20만4천604평)의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심의,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의결한 지구 지정안을 고시한 뒤 다음 달 중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개발공사와 2010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변경이 허용되고 용적률, 건폐율, 학교.주차장 설치기준, 소형주택 의무건설비율 등이 완화된다.

주거ㆍ상업기능 복합된 뉴타운 개발

시는 가좌 재정비촉진지구를 인천지하철 2호선(2013년 개통 예정)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서구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주거와 상업 기능이 복합된 뉴타운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좌 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해 시행된 특별법에 의한 인천지역 첫 개발 사업으로 다른 구도심 재생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