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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계 '부도 도미노' 불안감 본문
주택업계 '부도 도미노' 불안감
미분양 쌓이는 지방 사업장 많은 업체들 심해
주택건설업계에 ‘부도 도미노’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방 분양에 주력해온 중견업체들의 걱정이 많다. 수도권 보다 상대적으로 지방 분양시장 침체가 더 심한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지방으로 확산되자 업체들이 지방으로 몰려갔다. 신일도 그랬다. 현재 신일의 16개 사업장 중 지방이 13곳이다.
수도권 미분양 주는데 지방선 급증
2004년 이후 수도권 미분양은 줄어든 대신 지방에선 쌓였다. 수도권의 경우 2005년 말 1만2242가구에서 3532가구(3월 말 기준)로 뚝 떨어졌지만 지방에선 같은 기간 4만4973가구에서 6만9630가구로 50% 넘게 늘었다.
특히 신일이 7개 사업장을 갖고 있는 대구의 미분양은 이 기간 3274가구에서 9189가구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4월 말 현재 대구의 미분양 가구수 9009가구의 15%인 1293가구가 신일 단지다.
업계 관계자는 “신일이 중소형 평형보다 평당 분양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중대형 평형에 치중한 게 분양을 더욱 어렵게 했다”고 말했다. 분양가가 비싸 중대형 수요가 더 움츠러든 것이다. 신일의 대구 미분양 물량의 70%가 중대형 평형이다.
미분양으로 계약금ㆍ중도금 등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으면서 자급난을 가져온 것이다.
지난해 10월 말과 지난달 말 각각 부도난 도급능력 200위권 안의 세창(126위)과 한승건설(167위)도 지방에서 분양난을 겪었다. 한승건설은 지난해 분양한 대전 주상복합, 안동 아파트 등의 분양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주택사업에 목을 매다시피한 중견업체들의 경우 미분양 증가의 타격은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상한제 등으로 앞으로 전망도 어려워
정부가 분양가를 규제하는 분양가상한제가 9월 시행되면 지방 사업장이 많은 업체의 자금사정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견업체 C회사의 주택담당 임원은 “상한제 시행되면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주택 수요자들이 더더욱 움직이려하지 않는다”며 “지방 분양시장이 좋아지지 않으면 쓰러질 업체들이 늘어날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연구위원은 “주택건설업체의 부도는 얽혀 있는 수많은 협력업체의 연쇄부도를 가져올 수 있어 사회ㆍ경제적으로 미치는 여파가 커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주장했다.
대구 등 지방 광역시들은 지방 분양시장을 살리기 위해 청약자격ㆍ대출한도 등을 제한하는 투기과열지구의 해제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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