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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아파트 경매 열기 후끈 본문
서울 강남권아파트 경매 열기 후끈
경쟁률 높지만 낙찰가율은 하락세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값이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꿈틀대자 아파트 경매시장도 투자 열기를 내뿜고 있다. 이달 들어 입찰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금액 비율)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통상 입찰 열기가 뜨거우면 낙찰가율이 오르기 마련인데, 정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 일반 매매시장이 침체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상승국면으로 접어들 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보니 ‘묻지마 입찰’보다는 소신 응찰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는 증거다. 경매업계에선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서 회복기로 전환하는 시점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한다.
따로 노는 입찰 경쟁률과 낙찰가율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입찰 경쟁률이 이달 들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사 기간(6월 14일~6월 27일) 동안 서울 아파트 입찰 경쟁률은 6.4대 1로 지난 3개월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모든 권역에서 경쟁률이 6월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최근 아파트 값이 조금씩 꿈틀거리자 보다 싼값에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경매시장 쪽으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낙찰가율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91.2%로, 5월(평균 91.3%)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최근의 가격 상승세가 대세로 굳어질 지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한 투자는 자제하려는 경향 때문으로 보인다.
강남권 낙찰률ㆍ낙찰가율 동반 하락세
강남권(강남ㆍ서초ㆍ송파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87.9%로 5월(88.6%)보다 0.7%포인트 내렸다.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도 하락세다. 이달 중순 이후 강남권 낙찰률은 19.2%로, 지난 조사 기간(5월 31일~6월 13일)의 49%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이번에 강남권에서 총 26건의 아파트 경매가 진행됐으나 낙찰된 물건은 단 5건에 불과했던 것이다. 낙찰 물건 모두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로, 송파구와 서초구 아파트는 모두 유찰됐다.
입찰 경쟁률은 5.4대 1로 전월(3.5대 1)보다는 높아졌지만 낙찰률은 되려 내린 것이다. 이달 21일 경매에 부쳐진 강남구 일원동 가람아파트 31평형은 5월 17일 1차 경매에서는 유찰되어 이번에 다시 나온 물건으로, 이번 2차 경매에서 감정가(11억원)의 85.5%인 8억8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산하 강은현 실장은 “일반 매매시장에서보다 더 싸게 물건을 잡으려고 1~2회 정도 유찰된 물건 위주로 입찰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권, 트리플 강세
강동권(강동ㆍ광진ㆍ동대문ㆍ성동ㆍ중랑구)는 입찰 경쟁률ㆍ낙찰률ㆍ낙찰가율 모두 오르는 ‘트리플 강세’를 보였다. 이 지역 입찹 경쟁률은 5월(3.8대 1)보다 1.4명이 늘어난 5.2대 1로 나타났다. 낙찰률도 진행 물건 16곳 중 11건이 낙찰되어 68.8%의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낙찰가율도 92.3%로 5월 대비 3.4% 포인트 올랐다. 특히 동대문구의 경우 4건이 경매에 부쳐져 그중 3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도 올해 3개월간의 낙찰가율(3월 77.9%, 4월 88.4%, 5월 98.6%)보다 높은 103.9%를 나타냈다.
이달 25일 진행된 동대문구 전농동 SK 33평형은 감정가 4억원에 나왔는데, 1차 경매에서 4억95만원(낙찰가율 100.2%)에 바로 낙찰되었다. 인근 지역의 뉴타운 추진과 청량리 집창촌 철거 및 지하철 유치 등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아파트 값이 오르자 경매시장에서도 낙찰가율이 치솟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강북권, 경쟁률 ↑, 낙찰가율 ↓
강북권(강북ㆍ노원ㆍ도봉ㆍ성북ㆍ은평구)의 경쟁률도 올랐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은 지난 5월보다 0.5명이 늘어난 5.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낙찰가율은 92.6%로 지난 조사 기간보다 0.6%포인트 내렸다. 낙찰률은 52.8%로 36건 중 19건이 주인을 찾았다. 강북권에서는 도봉구가 강세를 나타냈다. 총 7건이 경매에 부쳐져 5건이 낙찰된 것이다. 낙찰가율도 감정가를 웃도는 101.6%로 나타났다.
이달 18일 경매 진행된 도봉구 창동 한신아파트 55평형은 1차 경매에서 유찰된 물건으로, 이번 2차 경매에서는 무려 11명이 경합을 벌여 감정가(4억6000만원)를 넘는 5억478만원(낙찰가율 109.7%)을 써낸 응찰자에게로 돌아갔다.
도심권(마포ㆍ서대문ㆍ용산ㆍ종로ㆍ중구)도 경매 열기가 달아올랐다. 입찰 경쟁률은 8대 1로 지난 달에 비해 3.2명이 늘어났다.(5월 4.8대1) 진행 물건 16곳 가운데 10건이 낙찰돼 62.5%의 낙찰률을 보였다. 20일에 개찰된 서대문구 홍제동 현대아파트 32평형은 8명이 응찰해 감정가(3억원)의 112.8%인 3억3850만원에 낙찰됐다.
강서권(강서ㆍ관악ㆍ구로ㆍ금천ㆍ동작ㆍ양천ㆍ영등포구)은 경쟁률은 올랐으나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낮아졌다. 이 지역 아파트 입찰 경쟁률은 7.1대 1로 5월(4.9대 1)에 비해 2.2명이 늘었다. 하지만 낙찰율은 진행 물건 56곳 중 22건이 낙찰되어 39.3%의 수치를 보였다. 낙찰가율도 88.8%로 5월보다 2.1%포인트 떨어졌다.
경기지역 낙찰가율은 상승세…신도시도 올라
경기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6월 들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낙찰가율은 93.4%로, 5월(84.8%)보다 무려 8.2% 포인트 뛰었다.
화성 동탄2신도시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오산시(144.9%)와 화성시(103.5%)가 강세를 보였다. 화성시 동탄면 중리 성원상떼빌 26평형은 22일 2차 경매에서 감정가(1억8000만원)을 훨씬 웃도는 2억543만1000원에 새 주인에게 돌아갔다. 낙찰가율은 무려 114.1% 달했다.
의정부(109.1%)ㆍ성남(108.0%)ㆍ안산(107.9%)ㆍ시흥시(105.4%) 등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25일 경매된 시흥시 정왕동 서해아파트 29평형은 2억원에 감정된 신건으로 1차 경매에서 2억1190만원에 낙찰됐다.
일산신도시 낙찰가율 하락세 지속
수도권 5개 신도시의 낙찰가율은 89.1%로 5월(88.1%)에 비해 1%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일산은 낙찰가율이 87.4%로 지난 3월 이후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현대 50평형은 6억5000만원에 감정되었으나 2회 유찰된 뒤 3차 경매에서 5억2150만원에 낙찰됐다.
인천지역은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동반 상승했다. 낙찰률은 69.2%로 지난 조사 기간(60.7%)에 비해 더 높았다. 낙찰가율 또한 지난 조사 때(98.8%)보다 높은 100.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동구 111.2%, 계양구 111.2%, 남구 102.2%, 남동구 100.3%, 부평구 99.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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