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염창역시프트
- 염창역세권개발
- 목동부동산
- 염창역
- 염창역빌라매매
- 목2동빌라
- 염창역부동산 염창역세권시프트
- 염창역세권
- 비즈니스·경제
- 등촌역세권개발
- 신목동역
- 목2동개발
- 염창역부동산
- 목2동부동산
- 염창역 도시환경정비사업
- 비즈
- 지하철9호선
- 목동구시가지
- 역세권도시환경정비사업
- 염창역세권시프트
- 역세권시프트
- 목2동도시환경정비사업
- 목2동빌라매매
- 염창역빌라투자
- 목동재개발
- 목동구시가지개발
- 염창역빌라
- 빌라투자
- 목2동빌라투자
- 목동빌라투자
- Today
- Total
염창역세권 개발-조은공인
용산이전 지체 한남뉴타운 시세 하락할 듯 본문
용산이전 지체 한남뉴타운 시세 하락할 듯
용산 미군기지 이전 완료 시기가 당초 2008년 말에서 5년가량 늦춰질 것으로 알려져 용산과 평택 일대 부동산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기지 이전 작업이 지연되면 용산 개발 중심에 있는 '용산민족공원' 조성도 늦어질 수밖에 없어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 들어 폭등세를 보였던 용산 일대 재개발 지분 시세에 타격이 예상된다. 평택 주민들도 미군기지 이전이 지연되면 신도시 건설 등 각종 지역 개발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 용산 재개발 시세 하락할 듯
= 재개발 시세는 사업기간에 큰 영향을 받는다. 사업기간이 길어지면 금융비용이 늘어나고 투자자 관심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세가 하락 압력을 받는다.
용산 일대 재개발은 서울시가 '강북개발 U턴 프로젝트'를 통해 용산민족공원 조성을 확인한 이후 폭등세를 보였기 때문에 일부 시세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용산 이태원동 대한공인 관계자는 "인근 한남뉴타운을 비롯해 이태원 해방촌 후암동 한강로3가 등의 재개발 지분 시세가 3월 대비 30~100% 오른 상태"라고 말했다.
한남뉴타운 20평대 지분은 현재 평당 3000만원 수준이고 한강로3가는 평당 6000만~7000만원을 호가한다. 하지만 그는 "용산민족공원 개발이 늦어지면 불투명해져 시세가 10~20%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아직까지 매물이 출회되지는 않았지만 곧 호가를 낮춰 팔려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며 "특히 투자 목적으로 재개발 지분을 사뒀던 소유자들의 실망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 등 부동산 자산가들의 투자물건이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서울시 "재개발 계획대로 추진"
= 서울시는 용산공원 주변 재개발과 뉴타운 사업에 대해 미군 이전 시기와 관련 없이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전 시기가 지연되더라도 용산공원 면적이나 용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주변 도심 재개발 추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강북개발 유턴프로젝트'에 따라 현재 용산공원 주변을 한남뉴타운과 이태원지구 용산지구(후암동ㆍ해방촌 일대) 국제업무지구(한강로3가 철도기지창) 서빙고아파트지구 등 5개 지역으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시 관계자는 또 "공원조성 완료 시점은 광복 100주년인 2045년으로 정부가 이미 확정했다"며 "미군 이전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주변 5개 지역 용도나 높이 등 개발 방향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서울시는 용산기지 반환 시기와 용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잇따라 지연돼 '용산공원 100% 녹지화' 추진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서울시는 정부가 용산공원특별법 제14조에 건설교통부 장관의 용도변경 권한을 규정한 것과 관련해 "공원 내부에 주상복합 등 상업시설을 지으려는 의도"라며 반발했다.
◆ "평택개발 차질 빚나" 걱정
= 주한미군기지를 2008년 말까지 경기 평택시로 이전시키는 정부 계획이 5년가량 늦춰지면서 평택시 행보에도 제동이 걸렸다.
평택시는 최근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역개발계획으로 2008년 단계별 사업 총 65개, 2조9156억원 규모 사업안을 마련해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는 정부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 전 단계로 미군기지 사업이 미뤄지면 직접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2008년 평택 연차별사업계획안에 따르면 평택시는 총사업비 중 국비로 5234억원을 요청한 상태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미군기지 사업은 국방부 등 정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아직 추후 통보된 게 없다"고 밝혔다.
미군기지에 발맞춰 주변도로 산업단지 문화시설 등 인프라스트럭처가 갖춰질 계획이었으나 이번 기지 이전 연기로 개발 기대감이 수그러들었다.
'재개발 - 투자 > * 재개발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층재건축ㆍ재개발 ‘치명타’ (0) | 2006.12.18 |
---|---|
상가 '지분쪼개기'도 금지 (0) | 2006.12.18 |
미군 기지 이전 연기 용산 직격탄...거래 실종 (0) | 2006.12.14 |
공덕5 재개발구역 정비구역 지정 (0) | 2006.12.14 |
서울시 2차 뉴타운 본격화..노량진뉴타운 착공 (0) | 2006.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