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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뉴타운? 소문에 3~4월 집값 급등 본문
목동 뉴타운? 소문에 3~4월 집값 급등
2006년 7월 6일 매일경제
지난 3월과 4월 뉴타운으로 지정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부동산값이 급등한 서울 양천구 목2ㆍ3ㆍ4동 일대. 서울시가 "뉴타운 지정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가격이 약보합세로 돌아섰지만 주민들의 기대감은 여전하다.
목2동 양동중학교 인근 L공인의 전 모 중개사는 "하루 30~40명 찾아오던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말했다. 인근 A공인 관계자는 "하루에 15명 정도 오던 고객이 한두 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목3동 D공인 관계자도 "3ㆍ4월에는 한 달에 몇십 건씩 거래를 했는데 요즘에는 몇 건 못 한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호가는 별로 떨어지지 않았다.
전 중개사는 "지분 값이 평당 700만~800만원 하던 다세대주택이 3ㆍ4월에 평당 1600만원까지 올랐는데 지금은 100만~200만원 정도 밀린 수준"이라고 했다. 대부분 다른 중개업소도 보합세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전 중개사는 "지하철 9호선 호재가 있고 투자금액이 소액이기에 이자 부담이 많지 않으니까 당장 급하게 팔 이유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타운 지정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것도 호가가 떨어지지 않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목3동 S부동산 관계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뉴타운을 50개 지정한다고 했으니 여기도 되지 않겠느냐. 이곳 주민들은 신정뉴타운 다음은 목3동 순서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목3동 M공인 관계자는 "주민들은 도시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돈 있는 사람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집값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개업소 몇 곳은 기자에게 "뉴타운이나 도시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될 것으로 보느냐"며 물어오기도 했다.
한 주민은 "이곳은 소방차가 들어오기 어려운 집들도 있다"며 "이 정도면 뉴타운으로 지정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신정뉴타운 다음은 이곳이라고 주민들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의 기대감과 달리 서울시는 뉴타운 지정에 대해 부정적이다.
강병호 서울시 뉴타운총괄반장은 "목2ㆍ3ㆍ4동은 뉴타운 지정을 검토한 바 없고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이 부추긴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건기 뉴타운사업 1반장은 양천구청이 목2ㆍ3ㆍ4동에 대해 지난 2월 재건축ㆍ재개발 등 주거환경개선 필요지역을 검토하겠다며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한 데 대해 "이유를 모르겠다"는 태도다.
양천구청은 용역 발주 이후 집값이 급등하자 "건물 현황을 조사하겠다는 것뿐"이라며 "개발계획을 임의로 판단해 재산상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해명했다
경매관련 업체인 지지옥션 박갑현 매니저는 "반지하가 감정가의 200%에 낙찰되기도 해 깜짝 놀랐다"며 "지구지정 심의가 열린 것도 아닌데 소문이 퍼지면서 가격이 오른 것 같다"고 풀이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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