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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노는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본문
따로 노는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입찰 경쟁률은 오르고, 낙찰가율은 내리고
아파트 경매시장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9월부터 시행될 청약 가점제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인 주택 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의 수단으로 저가 매물 시장인 경매 쪽으로 관심을 돌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지역 아파트 낙찰가율(낙찰가를 감정가로 나눈 값)은 하락세다. 일반 거래시장에서 아직 소화되지 않은 급매물이 있는 데다 집값이 추가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묻지마 입찰’보다는 소신 응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따로 논다. 최근 들어 아파트 경매시장을 찾는 응찰자가 늘고 있으나 낙찰가율은 되려 떨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 기간( 5월 31일~6월 13일) 동안 서울지역 아파트 입찰 경쟁률은 7.3대 1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5월(4.7대 1)에 비해 물건 당 2.6명이나 증가했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청약 가점제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판단한 수요자들이 경매시장에서 싸게 집을 마련하는 쪽으로 입장을 굳혀지면서 입찰 경쟁률이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경쟁률은 높아졌지만 아파트 낙찰가율은 오히려 떨어졌다. 이달 초ㆍ중순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89.3%로 5월(91.3%)보다 2%포인트 내렸다.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도 하락세다. 지난 5월(46.2%)보다 1.9%포인트 낮은 44.3%를 기록했다. 메트로컨설팅 윤재호 사장은 “감정가가 높게 매겨졌다 싶으면 입찰을 포기하고 유찰되기를 기다리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일반 매매시장에 급매물이 아직도 소화되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보통 1~2회 이상 유찰된 물건 위주로 입찰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강남권, 경매 열기는 내뿜는데…
강남권(강남ㆍ서초ㆍ송파구)의 입찰 경쟁률은 8.5대1로, 5월 평균 경쟁률(3.5대 1)보다 크게 높아졌다. 물건 당 무려 5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서초구에서 경쟁이 심했다. 무려 12.1대 1을 기록해 5월(2.6대 1)보다 9.5명이 늘었다. 두 번 유찰됐다가 5일 경매에 부쳐진 서초구 잠원동 대림아파트 49평형에는 무려 16명이 달라붙어 최초 감정가(16억원)의 84.5%인 13억5255만원에 낙찰됐다.
하지만 낙찰가율이나 낙찰률은 지난달보다 더 떨어졌다. 이달 들어 강남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86.6%로 전월보다 2% 포인트 내렸다. 낙찰률도 49%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북권 낙찰가율 상승세로 돌아서
강북권(강북ㆍ노원ㆍ도봉ㆍ성북ㆍ은평구)의 입찰 경쟁률도 올랐다. 이번 조사 기간 경쟁률은 8대 1로 지난달보다 물건 당 2.9명의 입찰자가 더 늘었다. 노원구가 10.9대1로 가장 높았다. 지난달 보다 3.4명이나 늘었다. 도봉구(8.2대 1)도 5월보다 2.5명이 증가했다.
낙찰가율도 오름세다. 5월(93.2%)보다 6.8% 포인트 상승한 100%를 기록했다. 이달 4일 경매시장에 처음 나온 노원구 월계동 주공아파트2단지 18평형의 경우 무려 13명이 몰려 감정가(8500만원)의 115.2%인 9789만원에 낙찰됐다. 11일 경매에 부쳐진 도봉구 창동 주공아파트4단지 17평형은 한번 유찰된 물건으로, 최저가 7600만원에 경매가 시작되었으나 감정가(9500만원)을 뛰어넘는 1억281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무려 29명이 경합을 벌여 108.2의 낙찰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동탄2신도시 개발 기대로 인근 수원ㆍ오산 낙찰가율 상승세
경기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93.3%로 5월 비해 8.5%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는 분당급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와 가까운 수원시(123.6%)가 가장 높았다. 지난 달보다 무려 16.9% 포인트나 뛰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영화아파트 25평형은 13일 진행된 경매에서 16명이 경합을 벌여 감정가(8000만원)의 318%인 2억5500만원에 낙찰됐다.
동탄2신도시 개발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오산시의 경우 입찰 경쟁률이 경기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경쟁률이 16.8대1로 5월(12.3대 1)에 비해 4.5명이나 늘었다. 13일 2차 경매에 나온 오산시 부산동 운암3단지 주공아파트 23평형의 경우 16명이 경쟁을 벌여 감정가(1억1500만원)을 웃도는 1억2138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낙찰가율 105.5%)
수도권 신도시 안정세 지속
수도권 5개 신도시 아파트 낙찰가율은 89.8%로 5월(88.1%)에 비해 1.7%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중동(83.8%)을 제외한 다른 4개 신도시는 낙찰가율이 지난달보다 하락했다. 분당은 93.6%→91.7%, 산본 95.8%→84.2%, 일산 93.5%→86.3%, 평촌 105.1%→81% 순으로 내렸다.
인천지역 아파트 낙찰률은 60.7%로 서울, 경기도의 낙찰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그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었고 여기에 인천아시안게임유치라는 호재가 작용하여 낙찰률이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인천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98.8%로 지난달 보다 2.7% 포인트 하락했다. 부평구의 경우 3월 98.4%를 시작으로 4월 100.9%, 5월 106.2%로 오름세를 탔으나 이달 들어서는 95.8%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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